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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한국목간학회 2013년 하계 워크샵(2013.08.24~25)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8.16
첨부파일1
추천수
0
조회수
871
내용
<한국목간학회 2013년 하계 워크샵 안내>

어느덧 긴 장마가 끝나고, 盛夏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장마가 길었는데, 회원 선생님들 모두 무탈하셨기를 바랍니다.

한국목간학회에서는 8월 24일, 25일 양일간 하계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이번 하계 워크샵을 통해서 열기도 식히시고 회원 여러분과 서로 유대를 돈독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이번 하계 워크샵의 주제는 “한국 고대의 문자문화의 수용과 전파”입니다. 이에 관한 권인한ㆍ최홍조ㆍ심상육 선생님의 발표와 여러 선생님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한성백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마한 관련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발표와 관람 다음날에는 戊辰年의 연대가 기록된 문서 목간이 출토되기도 한 하남 이성산성을 답사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자료와 훌륭한 연구 성과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하며, 알찬 워크샵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선생님께서 많은 참석해주시기를 마음깊이 앙망합니다.

한국목간학회장 주보돈


<일정>
- 일시 : 8월 24일(토) 오후 1:00~25일(일) 오후 2시
- 장소 : 한성백제박물관 교육관 (약도 참고)
- 주최 : 한국목간학회
- 25일(일) 09:00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출발하여 이성산성 답사


24일
1부 오후 1:00~2:00
이경아 학예연구사 - "백제, 마한을 만나다" 전시실 안내

2부 오후 2:00~5:00
사회자: 김기섭(한성백제박물관)

발표자:
14:00 심상육(부여군문화재보존센터) - “백제 사비도성 문자유물”
15:00 최홍조(경북대) - “신라신행선사비의 건립과 그 정치적 배경”
16:00 권인한(성균관대) - “木簡이 말해주는 古代韓國의 漢字文化”

토론자: 김수태(충남대), 이수훈(부산대), 김영욱(서울시립대), 이병호(국립중앙박물관) 등 참석자

25일
09:00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출발하여 이성산성 답사

* 숙박시설을 미리 예약해야 하므로 참가하실 분들은 이메일(mmssjs@naver.com)로 참가 여부를 반드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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