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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사천왕사터 통일신라 청동불상 출토 (연합뉴스 2009.11.30)

작성자
노무현
작성일
2012.02.0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78
내용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경주 사천왕사터에서 통일신라시대에 만든 청동불상 1점이 발굴됐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사적 8호인 사천왕사터에 대한 올해 제4차 발굴조사에서 식민지시대에 동해남부선 철도가 가설되면서 완전히 유실된 것으로 알려진 강당터 일부를 확인하는 한편, 금당터 본존불 대석(臺石) 남서쪽 모서리에서 높이 5.4㎝인 통일신라시대 청동불상을 수습했다고 30일 말했다.

강당터는 조사결과 원래 규모가 7X3칸 규모였던 것으로 추정됐다.

나아가 경주연구소는 분황사터에 대한 조사에서는 통일신라시대 대형 석축 배수로를 확인하고, 안압지 인근 왕경유적에서는 '의봉 4년 개토(儀鳳四年皆土)'라는 명문이 적힌 통일신라시대 기와를 다수 발굴했다고 덧붙였다.

의봉은 당나라 연호로 그 4년은 신라 문무왕 19년(679)에 해당하며, 이때는 안압지가 축조된 때이기도 하다. '개토'가 무슨 뜻인지는 현재까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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